핵심 제시 = 월요일인 20일부터는 신종 코로나폐렴 방역을 상징하는 마스크가 대부분 일상에서 사라진다.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슈퍼마켓 내 약국이 해제되기 때문이다

월요일인 20일부터 신종 코로나 폐렴 방역을 상징하는 마스크가 대부분 일상에서 사라진다.
버스 · 지하철 · 택시 등 대중교통과 수퍼마켓 내 약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서 제외됐던 대중교통과 슈퍼마켓 내 약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조치를 20일부터 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 · 지하철 · 택시뿐 아니라 항공기에서의 마스크 착용도 의무가 아닌 자율로 규정됐으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다시 풀리게 됐다.
다만 병원 등 의료기관.요양원 등 감염취약 시설, 미개방인 일반 약국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