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명수가 jtbc 드라마'미샤무라비'의 남자 주인공 출연 제의를 받았다.이 드라마에서 남 앞에 무관심한 개인주의 판사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문유석 검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미샤무라비'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밟는 열혈 초보자 검사 오린의 유쾌한 직장 이야기를 그린다.인물 묘사가 돋보이는 내용으로 법정 버전'미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김명수는 얼마 전 출연 제안을 받았다. 극 중 명문대 출신으로 자신 외에는 관심이 없는 독불장수의 판사 임발론이다.캐스팅이 확정된다면 김명수가 드라마'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사극에 도전한 후 첫 법정극 출연이라면 어떤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한편,'태양의 후예'를 제작했던 자회사 뉴드라마에서 제작하며, 내년 초 jt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